▲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오늘(7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기온이 평년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남서풍에 의해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올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일 것으로 관측했다.


전국 출근길 최저기온은 ▲서울 5도 ▲대전 5도 ▲부산 8도 ▲대구 7도 ▲광주 5도 등으로 어제(6일)보다 2~3도 높다.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9도 ▲부산 18도 ▲대구 23도 ▲광주 19도 등으로 어제보다 3~4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만큼 산불을 화재예방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강풍이 불어 동해상에서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