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되면서도 고혹적인 오피스레이디룩의 정석이었다. 배우 박시은이 여주인공 한연 수 역을 맡아 열연했던 MBC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가 지난 4월 4일 6개월 간의 여정을 끝으로막을 내렸다.
극중 박시은은 친모를 죽였다는 억울한 살인 누명을 쓰는 여성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표현했으며, 연기력 외에도 매회 매혹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여 안방극장의 시선을 끌어당겼다.
박시은은 실제 남자친구이기도 한 배우 진태현(민정현 역)과 동반 출연해 촬영 중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박시은은 복수를 위해 시크하고 카리스마 있는 오피스룩을 보여주면서도, 사랑스러움까지 내뿜었다.
아침마다 시청자들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의 마음까지도 사로잡으며 마지막 회 시청률을 15.1%(닐슨코리아 제공)까지 끌어 올린 박시은의 고혹적인 오피스룩을 탐방해보자.
▶순백의 섹시미 폭발 '블랙앤화이트 레오파드 재킷'
하얀 표범 같이 날카로우면서도 매력적이었다. 지난 3월 28일 방송된 105회에서 박시은이 레오파드 패턴 재킷으로 차도녀 스타일링의 정석을 나타냈다. 래오파드 재킷의 슬림한 실루엣이 박시은의 몸매 라인을 강조하며 섹시하고 품격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박시은은 보통 호피 무늬라고도 부르는 레오파드를 심플한 이너에 매치해 시크하고 엣지 있게 표현했다. 심플한 블랙 이너에 매치해 재킷의 화려한 패턴을 더욱 강조했으며, 재킷의 노칼라 디자인은 박시은의 시크한 세련미를 배가시켰다.
▶시크함과 단아함의 사이 '블루 원피스 코트'
시크하고 산뜻한 분위기의 트렌디한 코트였다. 지난 2월 6일 방송된 89회에서 박시은이 산뜻한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원피스 코트를 선보였다. 원피스 코트는 깔끔하게 떨어지는 노칼라와 슬림한 핏 라인이 박시은의 슬림한몸매 라인을 강조했다.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라인은 허리를 잘록하게 보이는 착시 현상이 있으므로 날씬해 보이는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박시은은 이번 트렌드 컬러인 다즐링 블루에 블랙 절개 라인 디자인으로 밋밋할 수 있는 코트에생동감을 불어넣으며 여성스러운 라인을 살렸다.또한 박시은은 코트 안에 페미닌한 원피스를 매치하고 자연스러운 웨이브 펌 헤어스타일로 여성미를 끌어올렸다.
▶은은하고 클래식한 스타일링의 진수 '자수 블랙 트렌치코트'
여성스러움을 물씬 풍겼지만 더없이강렬했다. 지난 3월 27일 방송된 124회에서 박시은이 블랙 컬러의 트렌치코트를 선보여 은은하면서도 고혹적인 향기를 내뿜었다. 이날 박시은은 자수 패턴이 가미돼 페미닌함을 강조하는 동시에 블랙 컬러의클래식함과 시크한분위기를 잊지 않았다.
이날 박시은은 클래식한 트렌치코트에 스모키 메이크업과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특히 소매 끝으로 스카이 블루 컬러 배색이 살짝 보이므로 올 블랙룩의 칙칙한 느낌을 감소시켰으며, 자연스러운 포인트로 연출했다.
▶브랜드&가격 : 박시은이 착용한 레오파드 재킷은 'GGPX' 제품으로 16만 원대며, 블루 원피스 코트는 '씨씨콜렉트' 제품으로 가격은 30만 원대이다. 또한 블랙 트렌치코트는 '예스비' 제품으로 23만 원대이다.
<사진=MBC '내 손을 잡아', GGPX, 씨씨콜렉트, 예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