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 열애, 닮고 싶은 그대들 "감미롭게 만날게요"

'소이현 인교진 열애'

선남선녀 소이현과 인교진이 열애 중이다. 배우 소이현 측과 배우 인교진 측관계자는지난 4월 7일 "소이현과 인교진이 같은 소속사 동료에서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08년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에서 신분 차이를 뛰어넘는 연인으로 등장했다. 극중 소이현은 가난하지만 밝고 긍정적인 이채린 역을 맡아 제벌2세 박하진(인교진 분)과 사랑을 하고 백년 가약을 맺었다.

이렇게 인연을 맺기 시작한 두 사람의 행보는 눈에 띄었다. 지난 2008년 소이현의 미니홈피에 올려진 사진에 소이현과 인교진이 드라마 촬영현장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극중 웨딩촬영 현장 사진에서도 두 사람은 달달한 분위기로 진짜 연인 같은 모습으로 천생연분을 떠올리게 했다. 

특히, 소이현과 인교진은 '애자 언니 민자'뿐만 아니라, 지난 2012년 7월 종영한 JTBC 월화미니시리즈 '해피엔딩'에서 부부 역할로 호흡을 맞춰 남다른 인연을 쌓아왔다.

한편, 인교진은 현재 MBC 새 드라마 '개과천선' 출연을 준비 중이다. 또한, 소이현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 출연 중이며,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을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소이현 미니홈피, SBS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