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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여자다. 배우 김지영이 MBC 일일드라마 ‘모두다김치’에서 평범하면서도 억척스러운 주부 유하은 역을 리얼하게 연기하며 강인한 첫인상을 남겼다. 편안한 캐주얼룩을 선보이지만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김지영은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극의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스타일링 : 플라워 자수 야상+ 레이스 단가라 티셔츠


지난 4월 8일 방송된 ‘모두다김치’ 2회에서 김지영은 플라워 자수가 화사한 야상점퍼를 선보였다. 적당한 두께감과 코튼 소재로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 야상점퍼는 밝은 그린 컬러가 얼굴까지 화사해보이게 했다. 


특히 플라워 자수가 자연스럽게 가미돼 있어 캐주얼하면서도 페미닌한 느낌을 배가했으며, 이너로 매치한 스트라이프 티셔츠가 한층 발랄한 느낌을 더했다.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밑단에 레이스가 더해져 있으며, 소매에는 상큼한 옐로 컬러가 배색돼 세련미 넘치는 홈웨어 스타일링에 제격인 아이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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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격 : 김지영이 선보인 야상 점퍼와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모두 ‘럭셔리걸2’ 제품으로 가격은 각각 7만 8000원대, 1만 7000원대이다.



한편, ‘내손을잡아’ 후속작인 ‘모두다김치’는 남편에게 버림받은 뒤 김치 사업으로 성공하는 한 여자의 인생을 그린 드라마다.


<사진=MBC ‘모두다김치’, 럭셔리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