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인수 가격은 농협금융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실사를 거쳐 애초보다 10%가량 할인된 1조500억원 안팎인 것으로 전해졌다.
농협금융은 협상의 걸림돌로 작용한 우투증권의 프랑스 소송 건에 대한 절충안을 우리금융에 제시했으며, 우리금융이 이를 전격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NH농협증권의 자기자본은 8822억원으로 우리투자증권과 합하면 자기자본이 4조3492억원으로 불어나 대우증권을 제치고 업계 1위 증권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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