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 제조 및 사무용품 유통서비스 기업 모나미는 오는 5월 51주년을 맞이하는 자사의 대표 제품인 ‘모나미 153볼펜’의 신제품 출시를 확정 짓고, 관련 티저 광고를 공개했다.
모나미의 송하경 대표는 “50년 동안 153볼펜을 국민볼펜이라 칭해준 전 국민의 사랑에 너무나 감사하다"라며 "153 리미티드 에디션의 뜨거운 성원을 통해 국민볼펜의 위치와 책임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153볼펜은 5월에 51주년을 맞게 되는데, 앞으로 50년 동안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기존의 153제품과는 차별화된 후속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모나미는 153 볼펜 출시 50주년을 맞아 1만 자루 한정으로 ‘153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1963년 탄생한 모나미 153 볼펜은 지난 50년간 누적 판매량이 총 36억 자루에 이르는 모나미의 대표 제품이다.
<이미지제공=모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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