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딸기 과육, 달콤한 가당연유와 우유크림으로 맛을 낸 부드러운 과일 빙수
지난 해 히트작 팥빙수 개발한 라벨리와 손잡고 올 여름 겨냥한 대박상품 개발

▲ 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편의점 'GS25'가 과일빙수 컨셉인 라벨리)딸기빙수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벨리)딸기빙수는 지난 해 GS25가 출시 한 후 고객들 사이에서 펭귄빙수로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라벨리)팥빙수의 후속작이다.


꽁꽁 얼어 있어도 부드러운 라벨리)팥빙수의 특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딸기과육과 연유, 우유크림으로 딸기의 풍미를 더한 달콤한 맛을 살려냈다. 가격은 라벨리)팥빙수와 동일한 2,500원.

GS25는 지난 해 중소기업 라벨리와 손잡고 기존에 얼음 덩어리를 분쇄하던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얼음 알갱이를 미세한 입자로 잘게 부수는 공정을 더해 입자의 빙점을 낮춤으로써 꽁꽁 얼어 있는 상태에서도 부드러운 팥빙수를 최초로 개발하며 편의점 팥빙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GS25는 지난 해 개발한 부드러운 빙수를 만드는 기술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과일 빙수 컨셉을 접목한 라벨리)딸기빙수를 선보이며 빙수를 즐기는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차은철 GS리테일 편의점 식품팀장은 “지난 해 라벨리)팥빙수는 편의점 아이스크림 시장에 한 획을 그은 혁신적인 상품”이라며 “부드러운 빙질의 강점과 생딸기 과육의 풍미, 달콤함이 어우러진 딸기빙수의 경쟁자는 타사의 상품이 아닌 지난 해 최고 히트작인 라벨리)팥빙수로, 전통팥빙수와 과일빙수의 경쟁구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