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에는 등산이나 트레킹 즐기는 아웃도어 액티비티 마니아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레깅스를 멋지게 매치한 클라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여성미를 살리기 어려운 아웃도어 웨어속에서 아웃도어 레깅스는 섹시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훌륭한 아이템이다.
그런데 레깅스는 가벼우면서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활동성까지 겸비했으며, 특유의 실루엣으로 젊고 감각적인 아웃도어 룩을 선보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레깅스 선택할 때 중요한 점은 탄성이 좋은 소재를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 또 아웃도어 활동에서는 땀이 차거나 습한 기운에 노출되므로 잘 마르지 않는 100% 면 소재가 아닌 기능성 폴리 소재가 적합하다.
웨스트우드의 관계자는 "클라라가 착용한 기능성 레깅스는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키면서 옆선을 독특한 방식으로 처리해 볼륨감을 주면서도 슬림 해 보여 한결 섹시한 연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힙과 허리를 감싸는 하이 웨이스트로 착장감을 높이면서 허리부분에 컬러 임팩트로 뱃살을 보완하는 시각효과를 주는 로우 웨이스트의 장점을 적용했다"고 강조하며 "레깅스와 함께 충격흡수 장치가 충분히 된 트레킹화를 선택하면 마치 굽이 있는 신발을 신은 듯한 효과를 줄 수 있어 짧아 보이는 다리의 결점을 보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웨스트우드의 홈페이지(www.thewestwood.co.kr)에서는 클라라 룩의 다양한 아이템과 착장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웨스트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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