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노란리본’
김소현이 노란리본 캠페인에 동참하며 세월호 침몰사고 구조현장을 응원했다.
아역배우 김소현은 사고 엿새째인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간절한 마음이 모여 큰 기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는 멘션을 게재하며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표했다. 또한 김소현은 트위터의 프로필 사진도 노란리본 그림으로 설정해 간절한 마음을 나타냈다.
김소현 뿐만 아니라 아역배우 김새론 또한 트위터에 노란 리본 사진을 올리며 세월호 침몰 사고의 실종자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했다.
노란 리본 캠페인에는 그룹 2AM 조권과 임슬옹, 가수 바다, 김창렬, 배우 이켠, 박인영, 박광현 등이 참여했으며, 노란 리본 캠페인은 빠른 속도로 온,오프라인을 타고 퍼져 나갔다.
노란리본에는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기리고 실종자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염원도 함께 담겨 있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9시께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 관매도 부근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세월호 탑승객은 총 476명이었으며 현재 구조자 174명, 실종자 185명 사망자 117명으로 집계됐다.
<사진=김소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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