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겨울에 이어 루즈핏 아우터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봄과 여름을 맞이하면서 청량감이 물씬 느껴지는 데님 소재의 활용이 눈에 띄고 있다. 루즈핏 데님 재킷은 가볍고 웨어러블한 장점으로 걸리시 캐주얼룩의 필수 잇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스커트, 팬츠, 원피스 등 다양한 아이템들과의 조화도 자연스러우며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스타일리시해 보일 수 있다.
▶스타일링 : 평범한 티셔츠도 멋스러워 보이게 ‘데님 루즈핏 재킷’
감각적인 ‘청청 패션’이었다. 지난 4월 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81회에서 배우 김수연(변태영 역)이 루즈핏의 데님 재킷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밝은 그레이 톤의 데님 스키니 진을 매치한 김수연은 이너로 매치한 화이트 티셔츠와 함께 전체적으로 화사하고 밝은 느낌의 걸리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특히 루즈핏 재킷의 부해보일 수 있는 단점을 소매를 살짝 롤업해 최소화한 점이 돋보였다.
▶브랜드&가격 : 김수연이 입은 데님 재킷은 ‘스위트숲’ 제품이며 가격은 8만 2000원대이다.
<사진=MBC ‘빛나는 로맨스’, 스위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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