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어버이날이 다가오고 있다.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특별한 아이템으로 부모님의 마음에 쏙 드는 선물을 준비해보는 것 어떨까. 포장만 멋스러운 아이템 보다는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실용성을 더한 뜻 깊은 선물이 좋다. 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스페셜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 ‘스타일리시한’ 엄마를 위해
주얼리는 나이를 불문하고 여자에게 사랑받는 선물이다. 엄마를 위해 크리스털과 진주의 조화가 돋보이는 펄 누드 네크리스와 페퍼추얼 이어링을 선물해보자. 특히 진주 주얼리는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내 꾸준히 사랑받아 왔으며 특히 펄 누드 네크리스는 볼륨감 넘치는 실루엣에 우아한 화이트 펄이 더해져 품격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섬세한 크리스털 장식이 화려한 멋을 더하는 페퍼추얼 이어링은 심플한 블랙 원피스에 매치해도 감각적인 포인트가 될 수 있다. 혹은 가볍고 부드러운 블라우스를 활용한 우아한 스타일링에도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엄마의 기분을 좋게 만들 수 있는 일상 아이템도 좋다. 사랑하는 남편에게 우아한 여성미를 어필할 수 있는 플라워 패턴의 파자마나 가볍게 걸치는 것만으로도 화사한 분위기를 배가시킬 수 있는 숄도 훌륭한 선물이다.
혹은 보다 깔끔하면서도 멋스러운 정리정돈을 위한 소잉 바스켓도 좋다. 굳이 안에 물건을 담지 않더라도 인테리어 장식 효과를 볼 수 있어 일석이조의 선물이다.
▶ ‘꼼꼼한 실용주의’ 아빠를 위해
실용성까지 꼼꼼히 따지는 아빠를 위한 선물로 실용적면서도 편안함이 강점인 피케셔츠와 컴포트 슈즈를 추천한다. 더워지는 날씨에 대비한 피케 셔츠를 추천한다. 원단 표면에 얇은 코팅 막을 입혀 겉에서는 수분을 튕겨내는 방어 기능은 물론 안감에는 땀을 흡수하여 빠르게 건조되는 소재로 만들어져 통기성이 좋아 봄, 여름 시즌에 괘적하게 입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비즈니스 룩으로도 손색이 없다.
멋스러우면서도 편안함이 강점인 컴포트 슈즈도 좋다. 어떠한 스타일에도 매치가 잘 되는 컬러와 디자인을 내세운 컴포트 슈즈는 장시간 착화 시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으며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만들어져 특히인기를 끌고 있다. 부드럽게 감싸는 가죽과 발 모양에 가까운 구두 모양으로 최고의 착화 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돼 지압, 에어쿠션, 자동온도조절 등의 기능을 수행해 아빠 발의 피곤함을 덜어주는 데에는 제격이다.
1) ‘스와로브스키’, 누드 네크리스 33만 원 & 퍼페추얼 이어링 15만 5000원 / ‘캐스 키드슨’, 파자마 13만 8000원 & 숄 8만 3000원 & 소잉 바스켓 15만 8000원
2) ‘PAT’ 피케 셔츠, 7만 9000원 / ‘랜드로바’ 컴포트 슈즈, 17만 8000원
<사진=PAT, 랜드로바, 캐스 키드슨, 스와로브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