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라고 아무렇게나 쓴다고 효과가 발휘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피부상태, 라이프 스타일 등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여 외출 30분 전에 바르고 2~3시간마다 덧발라줘야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무조건 OK?
자외선 차단제는 매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자신의 피부상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에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할 경우 피부 발진 등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 건성 피부는 보습력이 뛰어난 크림 타입의 제품을, 지성 피부는 끈적임이 적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민감 피부는 순한 저자극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아보벤존, 벤조페논 등 화학적 차단 물질은 피하고 티타늄디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 등 물리적 차단 물질이 포함되고 에탄올, 파라벤 등 피부 유해성분이 배제됐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무조건 높은 SPF 지수가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무조건 SPF지수가 높은 제품보다는 목적 및 상황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SPF지수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에는 효과적이나 함유되어 있는 성분의 종류가 많아져 피부트러블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
▶얼굴에만 바르면 된다?
자외선은 얼굴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므로 입술과 귀, 손, 발, 바디 피부 등 햇볕에 노출되는 피부에도 발라주어야 한다. 특히 귀와 입술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변성인 광선각화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보다 꼼꼼하게 발라줄 필요가 있다.
▶실내부터 실외까지! 얼굴부터 바디까지!
민감케어 전문 브랜드 아토팜의 자외선 차단제 2종은 UVA, UVB를 동시에 차단하며, SPF24, SPF50+로 구성되어 실내부터 강력한 햇빛이 내리쬐는 실외까지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