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 브랜드 에스콰이아는 봄, 여름 주력 상품인 ‘펀칭 테슬로퍼’를 출시했다.

에스콰이아 봄 신상품 ‘펀칭 테슬로퍼’는 낮은 굽의 편안함과 테슬 장식(술 장식)의 위트, 산뜻한 봄 컬러 블로킹, 그리고 독특한 펀칭 포인트가 특징이다. 
또한 뒤꿈치에는 10mm높이의 폭신한 쿠션 삽입으로 훌륭한 착화감은 물론 키높이 효과까지 겸비했다. 

봄에 인기 있는 여성스러운 플리츠 스커트, 모던한 9부 팬츠에 신어주면 간편하게 포인트 스타일링이 완성된다는 업체측 설명이다. .

에스콰이아 관계자는 “올해는 입체감 있는 패턴이 트렌드로 과거에는 신발 앞코에 무늬로만 사용되었던 펀칭 디테일이 슈즈에 전체적으로 적용되어 레이스 슈즈를 신은 듯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올 봄에는 로퍼가 대세다. 게다가 펀칭 디테일의 로퍼는 통기성이 좋아 청결하게 여름까지 신을 수 있어 매우 실용적이다”고 전했다.

베이지, 블루 두 가지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27만 9000원이다.

한편 테슬로퍼는 끈이 없는 낮은 굽의 신발 ‘로퍼’에 자그마한 장식을 추가한 것을 지칭하며, ‘클래식한 디자인 위에 얹어진 약간의 위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미지제공=에스콰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