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가 입은 의상은 이태리 명품 브랜드 에트로(ETRO) 14 SS 컬렉션으로, 지난달 베이징에서 열린 ‘LET’S PAISLEY, LET’S PLAY, BE ETRO’ 행사에서 착용하며 우아함을 뽐냈다.
장쯔이가 입었던 드레스는 에트로 브랜드의 상징인 페이즐리를 부드러운 실크로 매우 섬세하고 여성스럽게 표현한 드레스다. 골드 메탈릭 벨트가 더해지면서 드레이핑이 더해진 우아한 실루엣을 확실하게 보여주었고, 누드 톤의 액세서리들이 옷의 프린트들이 더욱 돋보이도록 매치되었다.
네크 라인부터 허리 라인까지 더해진 수공예로 만들어진 에나멜 메시는,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더해주며 조명을 받았을 때 더욱 빛나 얼굴을 화사하게 해주는 반사판 역할을 해주기도 한다.
에트로 관계자는 “지난 연휴 장쯔이 드레스를 문의하는 중국 관광객들이 많았다"라며 "500만원 대를 호가하는 고가의 쇼 드레스지만, 구매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많았는데, 재고가 없어 팔지 못해 아쉬웠다”고 전했다
▶브랜드&가격 : 장쯔이가 입은 에트로 드레스의 품번은 15302-4858 이고 가격은 500만원대이다. 본사 문의 결과 2014년5월13일 현재 재고가 없는 상황이다.
<이미지제공=에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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