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크 파브레가스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푸마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믿을 수 없는 놀라운 기량을 의미하는 트릭스(Tricks) 축구화를 선보였다.
트릭스 축구화는 푸마의 대표적인 축구화 에보파워와 에보스피드의 양발 컬러를 핑크, 블루로 디자인안 것으로 월드컵에서 푸마 선수들이 착용하게 될 예정이다.

푸마 트릭스 축구화는 15일부터 푸마 선수인 마리오 발로텔리(이탈리아), 세스크 파브레가스(스페인), 세르히오 아구에로(아르헨티나), 마르코 로이스(독일), 라다멜 팔카오(콜롬비아), 올리비에 지루(프랑스), 잔루이지 부폰(이탈리아), 야야 투레(코트디부아르)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국내의 김보경, 정대세, 염기훈, 김두현 선수의 발끝을 통해 선보이게 된다.


스페인의 미드 필더이자 국가 대표 선수인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흥분되고 설렌다. 올 초부터 신고 있는 에보파워 축구화는 정말 뛰어난 기능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 월드컵에서 컬러가 바뀐 트릭스 에보파워를 신고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마리오 발로텔리는 “솔직히 말하면, 트릭스를 처음 봤을 때 푸마가 미쳤다고 생각했다. 트릭스를 보는 순간 흥분할 수 밖에 없었다. 핑크, 블루 컬러를 입은 에보파워는 멋져 보일 뿐 아니라 독특하다. 많은 사람들도 느끼겠지만, 푸마는 다르다. 그것이 내가 바로 푸마를 선택한 이유다“라고 말했다.

핑크, 블루 컬러의 트릭스 에보파워와 에보스피드 축구화는 국내 일부 푸마 매장과 공식온라인스토어(http://shop.puma.co.kr), 축구전문매장 싸카스포츠에서 6월 5일부터 판매된다. 가격은 에보파워(evoPOWER 1 Tricks FG)는 24만9000원, 에보스피드(evoSPEED 1.2 Tricks FG)는 23만9000원이다.
<이미지제공=푸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