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이다희, 편안한 캐주얼룩을 트렌디하게 '투톤컬러 크로스백'

현실을 신랄하게 풍자한 스토리로 시청률까지 상승세를 타고 있는 KBS 월화 드라마 ‘빅맨’의 히로인은 단연 이다희다. 도도한 겉모습과 달리 따뜻한 마음을 가진 재벌그룹의 팀장 ‘소미라’ 역을 맡은 이다희는 연기력에 대한 호평도 있지만, 매회 세련되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여 ‘이다희 패션’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4회 방송에서는 이다희와 강지환의 한밤의 자전거 데이트 장면은 달달한 러브 라인으로 이슈가 되기도 하였는데, 이 장면에서 이다희는 편안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이다희는 파스텔 핑크 니트에 블랙 팬츠를 매치하여 여성스러우면서도 내추럴한 느낌을 룩을 선보였으며, 여기에 투 톤 컬러의 크로스백을 착용해 회사 밖 일상에서도 트렌디함을 놓치지 않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브랜드:이다희가 이날 선택한 가방은 ‘만다리나덕’의 ‘알토(ALTO)’ 제품으로 35만8000원이다. 가벼우면서도 내추럴한 소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동시에 라임과 블랙 컬러를 믹스한 컬러 블로킹으로 모던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전달한다.
한편, 빠른 전개와 반전 스토리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KBS ‘빅맨’은 지혁(강지환 분)의 존재에 대해 의심을 품던 진아(정소민 분)가 부모님 몰래 유전자 검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지며 한 바탕 폭풍이 불어 닥칠 것을 예고했다.

<이미지=KBS'빅맨'4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