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비비고’와 정통한식의 정수를 선보여온 프리미엄 한식당 ‘다담’이 만나 ‘비비고다담’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탄생한 것이다.

CJ푸드빌은 비비고와 다담을 전략적으로 결합한 플래그십 스토어 ‘비비고다담’을 선보였다. 비비고다담은 건강하고 신선한 한식을 해외에 알리고 있는 비비고의 ‘글로벌’ 비전과 다담의 ‘정통한식’이란 정체성을 합친 브랜드다.


▲ 제공=CJ푸드빌

비비고는 이곳을 통해 메뉴는 물론 한국식문화 고유의 감성까지 연구개발하며 전세계인이 공감하고 감동할 깊이 있는 한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세계무대에서 큰 폭으로 도약할 핵심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비고다담은 메뉴, 서비스, 인테리어 등을 완벽히 갖춘 고급 레스토랑인 파인 다이닝(Fine Dining)으로 운영한다.

비비고는 이미 영국의 바앤다이닝(Bar & Dining), 인도네시아의 그릴 바(Grill Bar) 등 현지 시장 특성 및 고객층에 맞는 다양한 레스토랑 운영을 통해 글로벌 한식 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 왔다.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총괄 기획한 노희영 CJ브랜드전략고문은 “비비고는 한식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린다는 사명감과 책임이 있는 브랜드”라며 “비비고다담을 통해 한국식문화의 진정성, 장인정신, 정통성은 물론 우리 고유의 감성까지 세계인의 마음 깊숙이 자리잡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비고는 플래그십 스토어 비비고다담 포함 국내 11개, 해외는 중국, 영국, 미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일본 등 총 6개국에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영국 및 중국에 신규 매장을 출점하는 등 글로벌 확장을 계속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