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쇼륨은 50년 전통의 부산 최대 욕실 업체이자 콜러의 공식 디스트리뷰터인 유신하우징을 통해 부산 중앙동에 마련된다.
이 쇼룸은 지상 2층, 총 면적 240평 규모로 1층에 욕실, 2층에 주방제품을 전시하여 한 매장에서 욕실과 주방 토탈 제품을 편안하게 살펴 볼 수 있다.
더불어 국내에 처음 런칭하는 콜러의 주방제품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으며, 다양한 욕실 제품 체험 존을 마련하여 고객들에게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콜러의 부산 쇼룸은 국내 최대규모이며 동북아 최초 주방, 욕실 단독 쇼룸이라 오픈에 대한 의미가 크다. 특히 콜러는 한국 및 일본 시장의 적극적인 공략에 앞서 부산 지역을 아시아허브로 지정해 보다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펼칠 뜻을 비췄다.
한편 콜러는 141년의 전통을 가진 브랜드다. 기술력과 제품력을 인정받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두바이의 ‘부르즈칼리파’, 1953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2세의 즉위 기념파티가 열렸던 런던의 전설적인 호텔 ‘사보이(Savoy)’를 비롯해 국내에서는 ‘롯데호텔’, ‘신라호텔’ 등 특급호텔은 물론 국내 대우 월드마크센텀 부산, 대우 월드마크웨스트앤드 대구, 해운대 두산 위브더제니스 등 고급 주거시설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고급 주거시설에 주방, 욕실 인테리어를 담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엔진 및 동력발전시스템, 고급가구, 타일 및 홈 인테리어, 휴양시설 및 스파, 골프리조트 등 다양한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콜러 관계자는 “부산 쇼룸 오픈을 통해 아시아지역의 비즈니스 활동이 보다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시아 시장의 적극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통해 콜러의 명성을 보다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이미지제공=콜러(KOH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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