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이진욱'


모델로 데뷔한 두 배우의 열애설이 터졌다. 배우 공효진과 배우 이진욱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5월 29일 한 매체는 이진욱과 공효진이 현재 열애중이라는 보도와 함께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안한 차림으로 늦은 밤 거리를 거닐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영화 관계자들의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호감을 느낀 후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보도에 공효진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이진욱과 열애설을 지금 확인했다. 현재 본인에게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 확인 후 열애설에 대한 답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공식입장을 유보했다.



공효진은 지난 5월 6일 방송된 KBS 쿨 FM '김C의 뮤직쇼'에 출연해 "나는 남자를 볼 때 손을 본다"며 "손가락이 길고 뽀얀 사람은 별로 안 좋아한다. 투박하게 생긴 남성적인 손가락이 좋다. 힘줄도 올라와야 한다"고 이상형을 공개했다. 


이진욱은 지난 2012년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제작발표회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평소 이상형은 갖고 있지 않다"며 "모든 면에서 조화로운 면을 갖고 있는 여자가 좋다"고 말했다.



한편, 과거 공효진은 배우 류승범과 이진욱은 배우 최지우와 공개 열애한 바 있다


<사진=엘르, 슈콤마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