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앤 화이트 컬러 스타일링은 언제나 시크하고 세련미가 넘친다. 오피스레이디로부터 사랑받는 모노톤 스타일링은 점프수트를 활용했을 때 더욱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다. 편안하면서도 스타일에 엣지를 더해주는 점프수트 활용법을 배우 오윤아의 스타일링을 통해 배워보자.
▶스타일링 : 편안하고 멋스러운 아이템 ‘점프수트’
심플해서 더 멋스러웠다. 지난 5월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 7회에서 오윤아(김사경 역)가 블랙 점프수트에 화이트 재킷을 매치해 강렬한 블랙 앤 화이트룩을 연출했다. 깔끔한 컬러 대비와 함께 시크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점프수트가 극중 김사경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특히 단정하고 포멀한 디자인의 화이트 재킷은 초여름, 여성스러우면서도 청량한 느낌을 가미했다.
▶브랜드&가격 : 오윤아가 선보인 점프수트는 ‘이로(IRO)’ 제품으로 57만 원대이며, 화이트 재킷은 ‘보브(VOV)’ 제품으로 13만 원대이다.
한편, 29일 방송되는 ‘너포위’ 8회에서는 서판석(차승원 분)의 통화를 도청한 은대구(이승기 분)가 구둣발과 접촉하기로 한 사실을 알아내고, 급히 섬을 나가려다가 취객 피습사건의 용의자가 들어오는 것을 발견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사진=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로, 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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