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하는 도서마다 베스트셀러에 올려놓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미스터리 소설 <몽환화>는 지난주 15위에서 열 계단 껑충 뛰어올라 5위에 안착하며 이번에도 성공의 조짐을 내비쳤다.
29일 예스24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5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 고전을 통해 화술의 진가를 배울 수 있는 <말공부>가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또 노무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윤태영 비서관이 전하는 <기록>이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4위를 차지했다.

육아 기간 3년을 군대 기간에 비유한 육아서 <닥치고 군대 육아>가 세 계단 내려가 7위에 자리했으며, 이명로의 <월급쟁이 부자들>은 두 계단 올라 9위를 차지했다.


유럽여행의 계절 여름이 다녀와서일까. 정여울 작가의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은 한 계단 상승한 10위를 기록했다.

또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3 교토의 역사>는 여덟 계단 하락한 18위에 머무른 가운데, 일본 만화 <드래곤볼>의 풀컬러 소장본 <드래곤볼 풀컬러판 사이어인 편> 1~3권 박스세트가 예약 판매 중에 19위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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