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카스 후레쉬’ 월드컵 TV 광고를 6월 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다 함께 리듬을'이라는 월드컵 공식 슬로건을 주제로 경기장에 놓인 축구공에서부터 광고가 시작된다. 공이 골대에 들어가기까지의 역동적인 장면과 ‘카스’의 신선하고 짜릿한 씨즐(sizzle·음료와 음식 등이 감칠맛 나게 잘 표현된 것) 장면을 교차 편집해 ‘카스와 함께하는 짜릿한 월드컵’ 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실제 월드컵 경기장면이 생동감 있게 진행되어 시청자들이 실제 경기장에 와있는 듯한 긴장감까지 불러일으킨다는 평가다.
오비맥주는 ‘카스’가 국내 맥주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공식맥주에 선정됨에 따라 다양한 월드컵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월드컵 TV CF와 월드컵 패키지 공개를 시작으로 버블사커대회&콘서트, 한국전 클럽응원파티, 월드컵 맞이 상권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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