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피부관리에 신경 쓰는 신세대 ‘꽃군인’ 고객들을 위해 나섰다. 11번가는 현충일(6일)을 맞아 ‘조국도 지키고 피부도 지키는 뷰티 기획전’을 8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모공팩, 세안용품 등 여름철 유용한 남성용 화장품을 한데 모아 최대 51% 저렴하게 판매한다. 햇빛에 그을린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비오템옴므 스킨케어 2종 세트는 6만6900원, 피부 보정 효과를 내는 아이오페 맨 에어쿠션(SPF50+/PA+++)은 2만120원, 저자극 성분을 담은 엘리샤코이 위장크림은 5900원, 카오리온 모공팩 2종 세트는 1만5900원에 내놨다.


제대를 앞둔 말년 병장에게 필요한 이색제품 ‘머리카락 빨리 자라는 샴푸’는 1만4900원, 목욕을 자주 하는 여름철에 쓰기 좋은 애경 퍼퓸 바디워시 대용량(1800ml)은 9900원에 선보인다.

보다 간편하게 씻을 수 있는 군인들을 위한 이색상품도 있다. 면도와 세안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로레알 엑스퍼트 화이트폼은 1만3350원, 샴푸와 세안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올인원 아쿠아 옴므 워시 1만1000원, 물 없이도 머리를 감을 수 있는 엘라스틴 어머나샴푸는 9900원이다.

이번 기획전 기간동안 매일 선착순 110명에게 50% 보너스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