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셔츠는 와일드한 남성미는 물론 깔끔하고 도시적인 느낌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다. 게다가 칼라를 살짝 풀어 헤친 블랙 셔츠룩의 남성이라면 아무리 도도한 여성이라도 마음이 설렐 수밖에 없을 것이다. 마녀같은 골드미스 반지연의 마음을 훔친 윤동하의 스타일을 살펴보자.



▶스타일링 : 깜찍한 도트 패턴 더해진 ‘섹시 블랙 셔츠’


지난 6월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13회에서 배우 박서준(윤동하 역)이 블랙 셔츠룩으로 반지연(엄정화 분)을 설레게 했다. 은은한 도트 프린팅이 셔츠의 칙칙해 보일 수 있는 무게감을 덜어줬다. 이날 박서준은 자연스럽게 오픈해 입어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자아냈다.



▶브랜드 : 박서준이 선보인 셔츠는 ‘산드로 옴므’ 제품이다.



한편, 이날 ‘마녀의 연애’에서는 윤동하와 반지연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그러나 지난 3일 방송된 ‘마녀의 연애’ 14회에서 현실적인 이유들로 동하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섣불리 다가가지 못하는 지연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tvN ‘마녀의 연애’, 산드로 옴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