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는 ‘빕스 다이너’의 첫 매장으로 홍대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다이너(Diner)’는 편안하고 캐주얼한 식당을 뜻한다.
‘빕스 다이너’는 연인, 친구, 가족까지 누구나 선호하는 캐주얼한 메뉴를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모델이다. ‘빕스 다이너’는 홍대점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주요 도심 상권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 빕스 홍대점 (캡쳐=빕스 페이스북)
빕스는 론칭 당시부터 ‘샐러드 바’라는 새로운 프레임을 도입했다. 스테이크 대중화를 위해 패밀리 레스토랑 최초로 조리법이 까다로운 팬프라잉 스테이크와 프리미엄 스테이크인 포터하우스 등을 선보이는 등 빕스만의 독보적인 전략을 펼쳐왔다.
또 고객 만족 극대화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세심히 배려해 매장 콘셉트 다각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고객 특성에 맞춰 운영하고 있는 브런치, 프리미엄 펍, 키즈 특화 매장에 ‘빕스 다이너’ 콘셉트를 추가해 개성 있는 매장을 늘릴 예정이다.
‘빕스 다이너’는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선보인다. 화사하고 밝은 느낌의 화이트 타일과 경쾌한 그래픽 요소를 더하고, 소파와 쿠션 등 아늑한 가구를 배치해 그간 빕스에서 만나볼 수 없던 새로운 스타일의 캐주얼 다이너룩을 완성했다.
메뉴는 프리미엄 스테이크와 신선한 샐러드 바 등 균형 있고 건강한 메뉴는 그대로 유지하되,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바비큐 포크’, ‘잠발라야 라이스’, ‘치즈 파니니’ 등의 핫 메뉴를 강화했다. 또한, 귀여운 미니 번에 육즙이 풍부한 패티를 더한 ‘오 마이 버거’, 베트남어로 바게뜨를 뜻하는 ‘반미 샌드위치’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처럼 빕스 스타일로 재해석한 총 90여 가지의 다이너 메뉴를 기존 빕스 샐러드 바 보다 합리적인 가격인 평일 런치 15,900원, 평일 디너 22,900원, 주말은 23,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빕스 관계자는 “’빕스 다이너’는 빕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 편안함과 간편함을 더해 창조한 신개념 캐주얼 다이닝이다”면서, “브런치, 펍, 키즈 특화 매장 등과 함께 고객 특성이 뚜렷한 매장 중심으로 맞춤형 콘셉트를 적용해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감동을 드리는 진정성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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