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백지영은 깜찍한 캐릭터 프린팅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블랙 숏팬츠를 매치해 귀여운 느낌을 자아냈다. 데님 와이어 머리띠와 레몬 컬러의 스트랩 오픈 샌들이 전체적인 룩의 화사하고 상큼한 느낌을 배가했다.
▶스타일링TIP : 깔끔하고 미니멀한 ‘샌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의 샌들은 여름 스타일에 세련미를 가미한다. 스트랩이 더해진 샌들이라면 아찔한 힐도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으며, 얇은 스트랩이 분할 효과가 적어 다리가 길고 가늘어 보인다. 특히 여름을 맞아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형광 컬러의 샌들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준다면 체형 단점은 물론 각선미까지 강조할 수 있을 것이다.
▶브랜드&가격 : 백지영이 신은 샌들은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레이첼콕스’의 제품으로 가격은 20만 8000원대이다. 스킨, 오렌지, 핫핑크, 블랙, 아이보리, 레몬, 민트, 에메랄드, 네이비와 2014 여름에 추가로 출시된 레드와 화이트 컬러까지 다양하게 출시돼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MC 김종국이 여름휴가 계획을 묻자 “여름이 되면 조카들을 데리고 정석원과 수영장을 함께 간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이 “아직도 정석원과 뜨겁냐”라고 물었고, 백지영은 “결혼한 지 1년 조금 지났기 때문에 당연히 뜨겁죠”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KBS2 ‘위기탈출 넘버원’, 레이첼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