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엔, 美서 천만명 시청한 ‘멘탈리스트 시즌4’ 방영

영화∙드라마 전문 채널 ‘채널 엔(Ch.N, www.chntv.co.kr)’이 오늘(25일)부터 미드 ‘멘탈리스트 시즌4’를 방송한다.
'멘탈리스트'는 호주의 동명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 한때 영매사로 명성을 떨친 주인공 패트릭 제인(사이먼 베이커 분)이 캘리포니아 연방수사국에서 컨설턴트로 일하며 자신의 아내와 딸을 살해한 연쇄살인범 레드존을 쫓는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첫 시즌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멘탈리스트’는 미국 CBS에서 내년에 시즌7이 방송 예정되어 있을 정도로 전 세계 미드 마니아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시즌4는 미국 방영 당시 미국 전체 드라마 시청률 5위, 전 에피소드 시청자 수 1,000만 명 돌파 등 NCIS, 빅뱅이론 등과 비견될 정도의 ‘대박’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멘탈리스트 시즌4는 총 24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시즌1~시즌3를 방송해온 채널 엔(Ch.N)을 통해 오늘부터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채널 엔(Ch.N) 관계자는 “’멘탈리스트’는 미국에서 지난 2008년 시즌1이 처음 공개된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으며 레전드급 미드로 인정받고 있다” 며 “이번에 채널 엔(Ch.N)에서 방송되는 시즌4는 쫄깃한 스토리 라인과 배우들의 명연기, 뛰어난 연출력 등이 국내 미드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어,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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