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커피의 ‘맛’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며 제 3의 공간인 카페에서만 커피를 소비하는 패턴도 점차 변화하고 있다.
 
원두와 커피 머신을 직접 구매하며 홈, 오피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커피를 즐기는 문화가 생겨나고 있다.
 
‘어반팟’은 ‘홈’에서도 최고의 커피 경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커피 문화를 디자인하기 위해 최근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원두 편집샵을 오픈했다.
 
▲ 제공=어반팟

◇ 새로운 커피 경험을 한 공간에서, 어반팟 오프라인 매장
매장에서는 로스팅 장인의 손길을 거친 스페셜티 커피 원두, 홈에서도 쉽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추출 도구와 함께 새로운 커피 라이프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시음, 시연회를 만나볼 수 있다.

어반팟은 원두 편집샵이라는 컨셉에 맞게 커피에 대한 열정을 지닌 전국 12명의 장인 로스터와 최상급 품질의 스페셜티 생두 기준에 부합하는 원두만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국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로스팅 카페인 나무사이로, 가비양에서 직접 선보이는 최고급 원두인 파나마 게샤,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까지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 커피 애호가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또한 홈에서도 쉽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핸드드립 도구와 세련된 디자인의 소프트 브루부터,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모카포트인 바끼 에스프레소와 더치 기구까지 다양한 커피 추출 도구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엄선된 원두와 새로운 추출 도구로 달라질 커피 라이프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커피 도구 시연회, 원두 시음회도 예정되어 있어 매장에서 직접 새로운 커피 경험을 해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오프라인 매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백화점인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대대적으로 리뉴얼한 ‘프리미엄 식품관’에 위치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