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한철로 일년 매출을 만들어야하는 워터파크. 이에 방문객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마련된다. 광고도 그중 하나로 그동안 수많은 걸그룹이 몸매를 뽐내며 광고모델로 활동했다.

그런데 의외로 소비자들은 걸그룹이 아닌 가족모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모바일 리서치 케이서베이(KSURVEY)에서는 이같은 결과를 담은 설문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407명의 남성 응답자 중에서 추성훈, 추사랑 부녀를 가장 선호하는 사람은 120명(29.48%), 손연재를 가장 선호하는 사람은 68명(16.71%), 클라라와 줄리엔 강을 가장 선호하는 사람은 71명(17.41%), 걸스데이를 가장 선호하는 사람은 124명(30.47%), 기타 광고모델을 가장 선호하는 사람은 24명(5.90%)으로 나타났다.
또 여성 609명 중 추성훈, 추사랑 부녀를 가장 선호하는 사람은 347명(57.07%), 손연재를 가장 선호하는 사람은 54명(8.88%), 클라라와 줄리엔 강을 가장 선호하는 사람은 80명(13.46%), 걸스데이를 가장 선호하는 사람은 48명(7.89%), 기타 광고모델을 가장 선호하는 사람은 79명(12.99%)으로 나타났다.

2014년 워터파크 광고모델 중 남성 응답자는 걸스데이를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 응답자는 추성훈, 추사랑 부녀를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추성훈, 추사랑 부녀는 여성 응답자의 50% 이상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제공=케이서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