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스럽지만 편안한 원피스룩이었다. 배우 오연서(장보리 역)가 지난 6월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26회에서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원피스를 선보였다.



원피스 아이템 하나로 내추럴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오연서는 마치 반팔 티셔츠와 플레어스커트를 매치한 듯 투피스 형식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착용해 청순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특히 그녀의 단발머리가 소녀 감성을 극대화하며 자연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선사했다.



▶스타일링TIP : 내추럴한 청순미 '투피스 느낌의 원피스'


집에서나 밖에서나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베이직한 아이템이 제격이다. 특히 티셔츠와 스커트를 합쳐 놓은 듯 투피스 형식의 화이트 원피스라면 청순한 매력까지 배가할 것이다. 극중 오연서가 착용한 화이트 원피스를 살펴보고 홈웨어와 외출복 모두 한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해보자.




▶브랜드&가격 : 오연서가 선보인 화이트 원피스는 '톰보이'의 제품이며, 가격은 11만 원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왔다 장보리'에서는 보리가 재화(김지훈 분)와 염색마당에서 놀던 기억이 생생해 이상한 느낌에 사로잡힌다. 또 인화(김혜옥 분)와 수봉(안내상 분)이 민정(이유리 분)을 다시 양녀로 삼겠다고 결심하자, 수미(김용림 분)는 들이더라도 은비 찾는 건 포기하지 말라고 눈물을 글썽이는 장면이 그려지며, 18%(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MBC '왔다 장보리', 톰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