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간둥이 형사 지국 역으로 깜찍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박정민이 지난 7월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 18회에서 트렌디한 감각까지 뽐냈다.



이날 박정민은 심플한 블랙 티셔츠와 팬츠에 카무플라주 패턴의 재킷 형 셔츠를 매치했다. 여기에 블랙, 블루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산뜻한 운동화를 매치해 전체적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자칫 어두워 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을 소매를 롤업하고 운동화의 화사한 컬러감으로 포인트를 줘 한층 밝게 소화해 냈다.



▶스타일링TIP : 트렌디한 남성 패션에는 ‘카무플라주’


패턴 하나만 잘 고르면 스타일링이 쉬워진다. 박정민처럼 무난하면서도 패셔너블한 패턴 ‘카무플라주’를 활용하고 싶다면, 심플한 이너와 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욱이 카키 컬러는 다양한 아이템과 잘 어우러지기 때문에 스타일링하기도 쉽다.



▶브랜드&가격 : 박정민이 선보인 셔츠는 ‘앤듀’의 제품으로 가격은 5만 3000원대이며, 운동화는 ‘뉴발란스’의 제품으로 11만 원대이다.



한편, 이날 ‘너포위’에서는 은대구(이승기 분)의 어머니를 살해한 유애연(문희경 분)이 은대구의 유도심문에 스스로 자백을 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앤듀, 뉴발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