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박기량과 배우 천이슬이 민낯 대결을 펼쳤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355회 '여신 특집' 편에는 개그우먼 김신영, 배우 천이슬,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 가수 레이디 제인, 치어리더 박기량, 개그우먼 김나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기량과 천이슬은 게임에 져 민낯 벌칙을 수행했다. 먼저 천이슬이 클렌징 티슈로 화장을 닦아내고 속눈썹을 떼어내자, 진행자들은 "변화가 없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기량 역시 우월한 민낯을 자랑했다. 신봉선은 "화장이 진해서 예쁜 얼굴을 가리는 스타일"이라고 칭찬했고, 다른 진행자들도 "왕조현 닮았다"며 극찬했다.


천이슬과 박기량의 민낯 대결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 다 우월하네", "굳이 화장 안해도 될 듯", "피부미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