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예술의전당은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의 <잠자는 숲 속의 공주>를 오는 8월 5일(화), 6일(수)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1998년 국내 관객들에게 러시아 정통 아이스발레의 진수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사랑 받아온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은 16년간 3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매해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해왔다. 의정부에는 지난 2006년 8월 아이스발레 <신데렐라> 이후 8년 만에 다시 찾는 것이다.
한편 아이스발레 공연을 위해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설치되는 아이스링크의 이름은 얀츠맷 이동식 아이스링크(Yontzmat Pordiv Ice Link). 러시아의 기술진이 직접 내한하여 설치할 12m x 12m 크기의 이동식 얀츠맷 아이스링크는 태양열 기술과 특수소재가 만나 완성된 시스템으로 24시간 내에 의정부예술의전당 무대를 스케이팅이 가능한 얼음판으로 탈바꿈 시킨다.
아이스발레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공연예매 및 문의는 전화 031)828-5841~2 또는 홈페이지(www.uac.or.kr) 또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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