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과 배우 박혁권의 소속사 미스틱89 그리고 가족는 두 사람이 친근한 모습을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윤종신의 아이돌 그룹 제작 도전기를 그린 Mnet <엔터테이너스>(연출 박준수, 극본 김수진 임난경 최우주, 제작 CJ-E&M Mnet)의 촬영이 진행된 강남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포착된 것이다.

사진 속 윤종신과 박혁권은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보이는가 하면 다른 사진에서는 길바닥에 앉아 처량하게 김밥을 나누어 먹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년으로 화면에 비치던 그들이 마치 10대 아이돌처럼 입고 있는 것이 이채롭다. 

얼마 전 윤종신은 방송에서 배우 박혁권에 대하여 "정말 연기 잘하는 배우다. 앞으로 많은 활동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언급한바 있다.


현재 박혁권은 현재 KBS 월화 <트로트의 연인>에서 매니지먼트사의 중역 ‘왕상무’로 캐스팅 되어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열연 중이다.

한편, Mnet <엔터테이너스>는 가요계 최고의 제작자를 꿈꾸는 윤종신이 현역 아이돌 틴탑을 직접 프로듀싱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7월31일 목요일 밤 12시 첫 방송 된다.

< 이미지제공=가족액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