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옷 다른 느낌] 고아라VS엄현경, 자체 반사판 ‘화이트 블라우스’

청량하고 깔끔한 화이트 셔츠, 좀 더 세련되게 연출하고 싶다면 패턴에 주목하자. 최근 여배우들의 스타일리시한 화이트룩이 눈에 띄는 가운데 배우 고아라와 엄현경이 같은 옷을 입고 다른 매력을 뽐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배우 고아라는 에스닉 패턴이 돋보이는 화이트 블라우스를 입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그레이 슬랙스 팬츠를 함께 매치해 매니시하면서도 모던한 형사 패션을 완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80회에서 배우 엄현경 역시 고아라와 같은 블라우스에 데님 스키니 진을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캐주얼 룩을 완성했으며,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여성미를 더했다.

특히 고아라와 엄현경이 입은 블라우스는 과감한 블랙 레이스 패턴이 돋보였으며, 루즈핏 디자인이 멋스러웠다.

▶브랜드&가격 : 고아라와 엄현경이 입은 화이트 블라우스는 ‘보브(VOV)’의 제품으로 가격은 34만 9000원대이다.

<사진=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MBC ‘엄마의 정원’, 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