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매니아 망우 1호점 정병창, 안정숙 점주 인터뷰
“창업 초보자들은 남들이 잘 된다라는 말을 믿고, 솔깃해 덜컥 뛰어들 수 있는데 매우 위험합니다. 성급하게 결정하지 말고, 시간을 충분히 두고 꼼꼼히 조사해보고 결정해야 후회가 없습니다.”
서울시 중랑구의 치킨매니아 (www.cknia.com) 매장 1호인 망우 1호점의 정병창, 안정숙 점주 부부. 이들 부부는 성급하게 시작했던 닭 바비큐 집 창업에서의 쓴 실패를 딛고, 치킨매니아를 창업해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망우 1호점을 오픈 하기 전에는 중랑구에 치킨매니아 매장이 없어 지역 주민에게 생소한 브랜드였지만, 치킨 맛이 점차 입소문을 타며 망우 1호점은 6년된 중랑구의 대표 치킨집으로 자리잡았다.
치킨집 창업만 2번째인 이들 부부가 오픈한 지 1년 만에 문을 닫아야만 했던 첫 번째 외식 창업은 성북구에 오픈한 닭 바비큐 매장.
치킨집 창업만 2번째인 이들 부부가 오픈한 지 1년 만에 문을 닫아야만 했던 첫 번째 외식 창업은 성북구에 오픈한 닭 바비큐 매장.
정 점주는 “외식업 경험이 없던 상태에서 계약에만 급급했던 당시 본사직원의 말에 덜컥 계약을 했던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며 “브랜드 인지도가 낮았던 데다, 압축된 형태로 납품된 닭이 육즙이 적어 뻣뻣했고, 본사관리도 소홀해 매장 운영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러던 이들 부부가 치킨매니아를 알게 된 것은 당시 운영하던 바비큐 매장 인근에 새롭게 오픈한 치킨매니아 매장이 생겨나면서였다.
그러던 이들 부부가 치킨매니아를 알게 된 것은 당시 운영하던 바비큐 매장 인근에 새롭게 오픈한 치킨매니아 매장이 생겨나면서였다.
정 점주는 “일주일 차이로 매장 근처에 치킨매니아 매장이 들어섰는데, 내로라 하는 치킨집이 많았지만 그 집만 유독 사람이 항상 북적거렸다”며 “왜 그런가 하고 들어가서 바비큐를 먹어보니, 바비큐 전문 매장인 우리 매장보다 훨씬 맛있어 잘 되는 집은 다 이유가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외식 창업에서 고객을 끄는 요소 중 중요한 것이 맛이라는 것을 실감하고, 치킨매니아의 인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한 셈이었다.
그 후, 치킨매니아 창업을 결심한 부부는 첫 창업 때와는 달랐다. 치킨매니아 브랜드에 대해 꼼꼼히 알아보고, 노원구, 도봉구, 강남 등의 일대를 본사 직원과 발품을 팔아 알아본 끝에 지금의 중랑구 망우본동에 14평의 매장을 오픈 했다.
주상 복합 단지와 회사가 밀접한 곳에 위치한 망우 1호점은 지역 주민은 물론 주변에 많은 은행이 있는데, 은행 직원이 한 달에 한 번씩 꼭 배달주문을 할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다.
그 후, 치킨매니아 창업을 결심한 부부는 첫 창업 때와는 달랐다. 치킨매니아 브랜드에 대해 꼼꼼히 알아보고, 노원구, 도봉구, 강남 등의 일대를 본사 직원과 발품을 팔아 알아본 끝에 지금의 중랑구 망우본동에 14평의 매장을 오픈 했다.
주상 복합 단지와 회사가 밀접한 곳에 위치한 망우 1호점은 지역 주민은 물론 주변에 많은 은행이 있는데, 은행 직원이 한 달에 한 번씩 꼭 배달주문을 할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다.
테이블 8개가 배치되는 작은 평수이지만 큰 매장 못지 않게 손님이 몰려, 자리가 부족해 어쩔 수 없이 그냥 돌아가는 손님이 적지 않다고 한다.
인기 비결을 묻자 “6년 동안 단 하루도 거르지 않는 기름 교체로 매일 매일 깨끗한 기름으로만 닭을 튀겨내고, 본사에서 교육받은 매뉴얼대로 조리된 치킨의 한결 같은 맛 때문”이라며 “손님 중에는 ‘닭이 맛있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닭을 원래 잘 안 먹는데 이 집 기름이 깨끗해서 마음 놓고 먹는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었다”고 답했다.
여기에 모든 연령층을 사로잡을 수 있는 치킨매니아만의 메뉴들도 한 몫 했다고 덧붙였다. 후라이드와 양념, 오븐 메뉴가 종류별로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젊은 층에서부터 중장년층까지 수용할 수 있다는 것. 또, 배달과 홀을 겸해서 운영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으로 꼽았다.
이어 “배달과 홀을 같이 하고 있지만, 가게 규모가 손님이 앉을 수 있는 한계가 있어 어쩔 수 없이 그냥 가시는 손님에게 미안해 점포 확장이 앞으로의 목표”라며 “손님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변함없이 깨끗하고 맛있는 치킨으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힘줘 말했다.
또, 예비 창업자에게 “저희 부부가 처음에 시행착오를 겪었듯이, 특히나 외식업 경력이 없으시다면 이것저것 꼼꼼히 비교하고 따져보는 게 중요하다”며 “시간을 충분히 두고 신중한 아이템 선정에서부터 부지런히 준비하시면 운도 절로 따를 거로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인기 비결을 묻자 “6년 동안 단 하루도 거르지 않는 기름 교체로 매일 매일 깨끗한 기름으로만 닭을 튀겨내고, 본사에서 교육받은 매뉴얼대로 조리된 치킨의 한결 같은 맛 때문”이라며 “손님 중에는 ‘닭이 맛있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닭을 원래 잘 안 먹는데 이 집 기름이 깨끗해서 마음 놓고 먹는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었다”고 답했다.
여기에 모든 연령층을 사로잡을 수 있는 치킨매니아만의 메뉴들도 한 몫 했다고 덧붙였다. 후라이드와 양념, 오븐 메뉴가 종류별로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젊은 층에서부터 중장년층까지 수용할 수 있다는 것. 또, 배달과 홀을 겸해서 운영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으로 꼽았다.
이어 “배달과 홀을 같이 하고 있지만, 가게 규모가 손님이 앉을 수 있는 한계가 있어 어쩔 수 없이 그냥 가시는 손님에게 미안해 점포 확장이 앞으로의 목표”라며 “손님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변함없이 깨끗하고 맛있는 치킨으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힘줘 말했다.
또, 예비 창업자에게 “저희 부부가 처음에 시행착오를 겪었듯이, 특히나 외식업 경력이 없으시다면 이것저것 꼼꼼히 비교하고 따져보는 게 중요하다”며 “시간을 충분히 두고 신중한 아이템 선정에서부터 부지런히 준비하시면 운도 절로 따를 거로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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