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여인’의 패션은 언제나 화려했다. 최근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배우 지현우(장준현 역)와 신성록(조근우 역)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고 있는 배우 정은지(최춘희 역)가 우여곡절 끝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한 그녀의 남다른 패션 센스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명 백마 탄 왕자 기획사 사장 신성록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음은 물론 최근 지현우와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여 뭇 여성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드라마 초반 정은지는 심플하고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였던 것과 달리 최근 톱스타 못지않은 화려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강렬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실크 블라우스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화려한 스팽글 장식이 돋보이는 탑으로 반사판이 필요 없는 자체발광 패션을 완성했다.
  

▶스타일링TIP : 치명적인 팜므파탈


실크 블라우스와 스팽글 탑은 언제 어디서나 화려하다. 시선을 사로잡는 시퀸과 비즈 장식이 얼굴빛은 더욱 화사해 보이게 하고, 럭셔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배가한다. 글래머러스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이 더해진다면, 파티룩으로 이만한 스타일링이 없을 것이다. 심플한 데님 스키니 팬츠나 스니커즈를 매치할 경우 일상 생활에서도 개성넘치는 데일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브랜드 : 정은지가 선보인 실크 블라우스와 스팽글 탑은 모두 이스트런던 브랜드 ‘올세인츠’의 제품이다.


한편, ‘올세인츠’는 8월 초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을 시작으로 신세계 백화점 본점까지 연이여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KBS2 ‘트로트의 연인’, 올세인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