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한 스타일링으로 에스닉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싶다면 그녀의 포인트룩을 살펴보자. 배우 오연서(장보리 역)가 지난 7월 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32회에서 블랙 컬러의 블라우스룩을 선보였다.



그녀의 룩은 블랙 컬러가 포인트였다. 이날 오연서는 자수가 은은하게 가미된 블랙 컬러의 블라우스를 착용해 자연스러운 느낌을 전했다. 여기에 팬츠와 숄더백, 단화 등 전체적인 아이템을 베이지 톤으로 맞춰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스타일링TIP : 보헤미안 분위기 물씬 '자수 블라우스 & 숄더백'


자수가 은은하게 가미된 블라우스는 자유로운 느낌을 물씬 풍긴다. 특히 팬츠, 스커트 등 어디에나 손쉽게 매치가 가능해 자연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오연서처럼 자수 블라우스에 베이지 컬러의 단정한 숄더백을 매치한다면 더욱 엘레강스한 여자로 거듭날 것이다.




▶브랜드&가격 : 오연서가 선보인 블랙 컬러의 자수 블라우스는 '잇미샤'의 제품이며, 베이지 컬러 사첼벡은 'MCM'의 제품으로 가격은 73만 3000원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왔다 장보리'에서는 화연(금보라 분)이 눈엣가시 같은 재화(김지훈 분)를 빨리 해치울 심산에 선 자리를 마련한다. 이 자리에 목욕탕 집 외동딸 수연(윤서 분)이 나타나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사진=MBC '왔다 장보리', M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