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이 에스닉 블라우스로 시원해 보이면서도 귀여운 여름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지난 7월 2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36회에서 배우 최윤영(고양순 역)은 은은한 카키 톤의 블라우스에 화이트 롱스커트를 매치해 소녀감성을 내뿜었다.



이날 최윤영이 입은 블라우스는 리본 끈과 에스닉 패턴이 더해져 여유로운 느낌을 물씬 풍겼다. 발랄한 헤어스타일은 물론 스커트의 화사한 화이트 컬러가 전체적인 룩의 무게를 한층 덜었다.



▶스타일링TIP : 편안하고 부드러운 ‘에스닉 블라우스’


몸에 붙지 않는 여유롭고 가벼운 블라우스는 여름철 활용도가 높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에스닉 패턴까지 더해진다면 최윤영처럼 걸리시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자아낸다. 넉넉한 실루엣의 블라우스에는 롱스커트나 숏팬츠를 매치해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브랜드&가격 : 최윤영이 입은 블라우스는 ‘써스데이아일랜드’의 제품으로 가격은 15만 9000원대이다.



한편, 이날 ‘고양이는 있다’에서는 극중 잡지사 기자인 고양순이 밤낮없이 글을 쓰며 ‘고양이를 찾아서’를 완결 지었다.


<사진=KBS1 ‘고양이는 있다’, 써스데이아일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