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정진은 깔끔한 블랙 넥타이와 팬츠에 페이즐리 패턴 셔츠를 입고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셔츠의 빠져드는 듯한 다채로운 패턴이 이정진의 섹시한 남성미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스타일링TIP : 화려함 속의 세련미 ‘페이즐리’
이정진이 선보인 셔츠는 화려한 페이즐리 패턴이 돋보여 클래식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페이즐리(Paisley)’ 패턴은 솔방울, 야자나무, 무화과 열매 등을 회전시키거나 컬러풀한 기하학적 요소를 가미해 변형한 무늬이다. 영국 스코틀랜드 항구도시 페이즐리시에서 사용되다가 19세기 빅토리아 여왕에 의해 유행됐다고 알려져 있다.
▶브랜드 : 이정진이 입은 셔츠는 ‘에트로’의 제품이다.
한편, 이날 ‘유혹’에서는 한지선(윤아정 분)이 강민우가 옛사랑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6살 아이를 데려오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유혹’, 에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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