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미모와 스타일은 어쩔 수 없는 결혼식 민폐 하객이었다. 지난 8월 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12회에서 배우 한그루(주장미 역)가 깔끔한 원피스룩으로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훈동(허정민 분)과 현희(윤소희 분)의 결혼식 날이었다. 이날 한그루는 레이스가 포인트된 원피스를 착용해 여성미를 뽐냈다. 그녀는 플라워 패턴의 은은한 시스루 원피스로 우아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을 배가했다. 여기에 그녀는 블랙 미니백으로 컬러를 통일해 모노톤 스타일링을 연출했으며, 깔끔한 헤어스타일로 단정한 하객 패션을 완성했다.
▶스타일링TIP : 모던하면서도 트렌디한 하객 패션 '블랙 원피스'
결혼식장에서 스타일리시한 하객 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깔끔한 블랙 컬러를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원피스와 미니백, 혹은 클러치를 블랙 톤의 모던한 컬러로 통일한다면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특히 극중 한그루처럼 세련된 레이스 원피스를 착용해 모두의 시선을 압도해보자.
▶브랜드&가격 : 한그루가 선보인 블랙 레이스 원피스는 '쥬시꾸뛰르'의 제품으로 가격은 28만 4000원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연애 말고 결혼'에서는 장미와 기태(연우진 분)의 결혼 사기극에 놀아났단 사실을 알게 된 신봉향(김해숙 분)이 분노한다. 이후 장미는 백화점에서 해고를 당하고, 장미의 부모님은 이혼 위기에 처한다. 이에 기태에게도 진짜 이별을 고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사진=tvN '연애 말고 결혼', 쥬시꾸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