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고등학생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의 ‘더 무지개 라이브’에서는 18살 최연소 회원으로 배우 곽동연의 일상이 공개된다.
곽동연은 KBS2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감격시대’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로, 현재 연기 활동을 위해 고향을 떠나 홀로 숙소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 혼자 산다’ 출연에 곽동연은 “꿈을 위해 자취 생활을 하고 있는 어린 친구들을 대변해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곽동연의 집은 소속사에서 연습생들을 위해 제공한 반지하 숙소로, 대전 출신인 곽동연은 그동안 동료 연습생들과 합숙을 하다 최근 들어 홀로 생활하고 있다.
촬영에서 곽동연은 종업식을 맞아 아침부터 손수 교복까지 다려 입고 등굣길에 나섰으며, 여느 평범한 10대 고등학생처럼 학교에서 성적표를 받고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아빠 미소’를 지으며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곽동연이 대학 진학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자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과거 한 방송에서 아역배우 김소현 양에게 관심이 있다고 말한 바 있는 곽동연을 위해 노홍철이 깜짝 전화 연결을 해 흥미진진한(?) 시간이 펼쳐졌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