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서예지와 유노윤호(사진=홍봉진 기자)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 야경꾼 일지 > 6회가 다시 한번 기록을 바꿨다.
이날 < 야경꾼 일지 > 6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은 13.3%로 지난 4회에 이어 2회차 만에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5회보다 1.3%P 상승한 것이며, 수도권 시청률 역시 16.7%까지 상승하며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이런 기록을 바탕으로 < 야경꾼 일지 >는 첫 회부터 6회까지 계속해서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전국 시청률 기준, 이하 동일)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야경꾼 일지 >는 이날 동 시간대 경쟁 드라마 SBS < 유혹 >(8.3%)와의 시청률 차이를 지난 회 4.1%P에서 이날 5.0%P까지 벌렸고, 또 다른 경쟁 드라마 KBS2 < 연예의 발견 >(5.3%)과의 차이 또한 지난 회 7.0%P에서 이날 8.0%P까지 벌리면서,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편 이날 < 야경꾼 일지 > 의 시청자 층을 분석한 결과, 여자40대(11.9%) 시청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자30대(9.6%), 여자50대(8.6%)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 야경꾼 일지 >는 30~50대 여자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미지출처=머니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