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이 청량함으로 가득했다. 지난 8월 1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2회에서 배우 정유미(한여름 역)가 루즈핏의 데님 원피스를 선보였다. 넉넉한 소매와 스커트 실루엣은 그녀의 귀여운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정유미는 데님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깔끔하게 머리를 묶어 올려 쇄골과 목선 라인을 드러내 여성미를 뽐냈으며, 카디건을 어깨에 둘러 내추럴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무드를 고조시켰다.



▶스타일링TIP : 편안한 루즈핏 데님 원피스


여름철 몸에 달라붙지 않으면서도 가볍고 시원하게 여성미를 내뿜을 수 있는 아이템은 단연 ‘데님 원피스’가 아닐까. 정유미처럼 톤온톤의 카디건을 멋스럽게 어깨에 둘러준다면 밝고 캐주얼한 느낌을 가미할 수 있다. 특히 업스타일의 헤어를 연출한다면 한껏 시원하고 깔끔한 느낌을 자아낸다.



▶브랜드&가격 : 정유미가 입은 원피스는 ‘에잇세컨즈’의 제품으로 가격은 2만 9900원이다.


한편, 이날 ‘연애의 발견’에서는 정유미의 가구 공방을 찾은 에릭(강태하 역)은 “지금 그 남자랑 헤어지고 나한테 오라면 올래? 다시 오면 울리지 않을게”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KBS2 ‘연애의 발견’, 에잇세컨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