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정수가 이끄는 SOS baby ‘엄마가 되어주세요’캠페인이 시작한 지 하루 만에 목표액을 달성했다. 

지난 22일, 위제너레이션(wegen.kr)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한 변정수의 유기된 영유아 지원을 위한 캠페인이 시작 하루 만에 목표액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해당 캠페인은 부모로부터 유기되어 SOS어린이마을로 들어오는 영유아들을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배우 변정수가 응원스타로 나선 바 있다.

변정수는 캠페인 시작과 함께 KBS2TV ‘여유만만’에 출연하여 온 가족들과 유기된 영유아들을 위해 봉사활동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난 10여년간 SOS어린이마을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는 변정수는 이 곳의 홍보대사로 나서며 아이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전하고 있다.

변정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더 많은 후원자들이 생겨서 이 아이들이 잘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진심 어린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변정수의 진정성 있는 아름다운 모습에 ‘뜻 깊은 일에 앞장서서 행동으로 보여주는 변정수씨 존경합니다’, ‘아름다운 일을 하고 계심에 응원합니다’, ‘따뜻한 마음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많은 응원을 보냈다.

하루만에 캠페인 목표액에 달성했지만, 모금은 계속되며 추가적인 모금액 또한 해당 캠페인에 기부된다. 모금액은 서울SOS어린이마을에 전달될 예정이며, 10월2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캠페인 및 이벤트 내용은 위제너레이션(wegen.kr)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변정수는 이 밖에도 유기된 신생아들을 위한 영·유아 전용숙소인 ‘SOS baby house’ 마련에도 앞장서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미지제공=위제너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