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윤아’


일과 사랑을 동시에 쟁취했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와 공개 연애 중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누리꾼이 뽑은 ‘8월의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2일, 한국광고총연합회는 “이승기가 ‘8월의 광고 모델’을 뽑는 투표에서 10만1280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승기는 KB국민은행, 한국먼디파마 메디폼, 쿠쿠 전자, 피자헛 등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공개 연애에도 불구하고 ‘국민 훈남’ 이미지를 고수하고 있다.



‘8월의 광고 모델’투표는 한국광과총연합회가 주관해 한 달 동안 광고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됐다. 이승기에 이어 2위는 5만5654표를 얻은 배우 김수현이, 3위는 2만7176표의 배우 이민호가 차지했다.



이 밖에도 가수 존박(1만1402표), 국악인 송소희(7847표), 보이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4594표), 배우 박보영(2224표),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1931표), 배우 박신혜(1615표), 배우 이서진(1117표), JYJ 멤버 박유천(1109표),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1093표)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한편, 이승기와 소녀시대 윤아는 지난 1월 1일 데이트 중인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동국대학교 동문이자 가요계 선후배 커플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