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발랄한 데님룩이었다. 지난 9월 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연애의 발견’ 6회에서 배우 윤진이(안아림 역)가 루즈핏의 롱 데님 티셔츠를 선보였다.



이날 ‘연애의 발견’에서 윤진이는 롱 티셔츠를 원피스처럼 연출해 한층 가볍고 발랄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티셔츠의 벌룬 소매핏과 전면의 펠트 라이닝 디테일은 유니크한 포인트가 됐다. 여기에 윤진이는 미니백을 매치하고,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귀여운 매력을 한껏 어필했다.


▶스타일링TIP : 환절기 스타일지수 높이는 ‘데님’


적당한 두께감과 무게감. 환절기에 ‘데님’은 필수 아이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체적으로 안정된 핏을 연출하는 ‘데님’은 캐주얼룩과 걸리시룩 모두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데님 롱 티셔츠는 원피스로도 활용 만점이다. 숏팬츠나 스니커즈를 매치해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보자.



▶브랜드&가격 : 윤진이가 입은 롱 티셔츠는 ‘세컨플로어’의 제품으로 가격은 19만 원대이다.



한편, 이날 ‘연애의 발견’에서는 한여름(정유미 분)이 강태하(문정혁 분)에게 “되게 못나고 유치하고 찌질해보인다”며 독설을 날렸다.


<사진=KBS2 ‘연애의 발견’, 세컨플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