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스테는 이번 SS15 뉴욕 컬렉션에서 브랜드 DNA 중 하나인 세일링에서 영감 받은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마린 스포티룩을 선보였다.
마린 룩 스타일에 도회적인 시크함이 어우러진 이번 SS15 컬렉션의 특징은 대비되는 것들의 믹스 & 매치.
피트되는 룩과 오버사이즈 룩의 변주가 있는가 하면 정교하게 떨어지는 아이템들의 비대칭적인 레이어링, 워싱 처리된 내츄럴 패브릭과 메쉬나 나일론과 같은 인공 패브릭의 대칭으로 심심할 수 있는 컬렉션 구성에 위트를 더했다.
컬러 또한 블루, 화이트, 레드, 옐로우 등으로 노티컬 액센트를 주었는가 하면 오렌지, 라일락, 페일 민트, 딥 퍼플 등의 컬러로 생동감 있으면서도 바다와 햇빛에 바랜듯한 자연스러운 컬러 조화로 포인트를 주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