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모든 것이 완벽했다. 배우 이동욱이 KBS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 외모, 명예, 부를 움켜진 게임회사 CEO 주홍빈 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9월 11일 방송된 2회에서는 로맨틱한 수트룩을 선보였다.



외모부터 연기력, 그리고 스타일링까지 화려했다. 이날 이동욱은 프린팅 셔츠와 수트를 착용해 모던하면서도 컬러풀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그레이 톤의 셔츠와 화이트 재킷, 팬츠로 패셔너블한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그의 바디라인에 딱 맞는 수트 핏이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타일링TIP : 스타일리시한 수트룩의 완성 ‘프린팅 재킷’


단조로운 블랙과 그레이 톤의 수트가 지겹다면 패턴이 돋보이는 수트를 살펴보자. 이동욱처럼 페인팅이 뿌려진듯한 셔츠와 수트를 함께 매치한다면 예술적 감성이 느껴지는 댄디한 남성으로 거듭날 것이다. 여기에 단정하고 깔끔한 슈즈를 매치한다면 금상첨화일 것.



▶브랜드&가격 : 이동욱이 선보인 블랙 프린트 셔츠, 화이트 프린트 재킷은 ‘엠비오’의 제품으로 가격은 각각 8만 6000원대, 15만원이다.


한편, ‘아이언맨’은 아픈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한 남자와 그를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의 사랑 이야기이다.


<사진=KBS2TV ‘아이언맨’, 엠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