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질지도 이태임’


거가 확실한 자신감이었다. 배우 이태임이 JTBC ‘美親 유럽 - 예뻐질지도’에서 “나는 몸매뿐만 아니라 피부도 좋다”고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美親 유럽 - 예뻐질지도’는 2주간 유럽여행을 통해 예뻐지는 방법을 찾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배우 김보성, 박정아, 서지혜, 이태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내가 몸매만 좋은 줄 아는 데 난 피부도 좋다”고 솔직 담백한 발언을 했다. 이어 그녀는 “사람들에게 '피부가 좋단 말이에요'라고 말 할 수도 없고…”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태임은 함께 떠나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 가수 유희열을 뽑았다. 이에 박정아와 서지혜는 이태임을 향해 “취향이 독특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희열과 이태임은 최근 맥주 광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이태임은 2008년 MBC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특수본’, ‘응징자’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올해 초 배우 이민기와 호흡을 맞춘 영화 ‘황제를 위하여’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사진=JTBC ‘美親 유럽 - 예뻐질지도’>